[yestv뉴스] 추석 제수용품,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% 저렴

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가격비교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이 20%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신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

알고보면 쓸데있는 한살림 선물세트 및 추석제수용품

한살림 남자가 추천!
한살림 선물과 차례용품 알고 계세요?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CTV 소비자매거진W 19회 (추석 제수용품 장보기, 비용 절약 방법은?)

■추석 제수용품 장보기, 비용 절약 방법은?\r
추석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이번 추석 제수용품 장볼 때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언제,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?\r
보통 하루 이틀 전 한꺼번에 사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 보면 품목별로 가격이 싼 시기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.올해 차례상 비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26만3천원으로 작년에 비해 1.7% 올랐습니다. \r
[차례상 비용 대형마트 기준 263,000원...전년 대비 1.7% 상승]품목별로는, 공급량이 많은 소고기와 대추 등은 값이 내렸지만 폭염으로 물량이 준 도라지와 시금치 등은 최고 50% 넘게 비싸졌습니다. \r
[쇠고기․대추 등 가격↓, 도라지‧시금치 등 가격↑] INT 서울시 구로구 김연순하지만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이 18만5000원으로 대형유통업체 26만원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.\r
[구입비용 전통시장 185,000원 대형마트 비해 저렴]\r
시기별로 보면 배추와 무는 추석 직전이 가장 싸고, 시금치와 소,돼지고기는 나흘에서 엿새 전이 가장 저렴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\r
반면 명태 등 수산물은 어획량이 적은데다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일주일 전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.

...